여러 프리미엄 호텔을 중심으로 애플망고빙수 출시가 지속되면서 호텔 빙수를 먹기 위해 오픈런을 자처하고 SNS에 사진을 업로드 하며 스몰 럭셔리를 즐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빙수에 고급 재료를 사용하고 예술적인 디저트로 승화시키는 추세라 볼 수 있습니다.
*사진: 롯데 시그니엘 서울 제주 애플망고 빙수
두 번째, 다채로운 빙수 종류
아-주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얼음 팥빙수집은 사라지고 이제는 우유 팥빙수, 인절미 빙수 뿐 아니라 과일을 활용한 딸기 빙수, 망고 빙수, 멜론빙수, 복숭아 빙수. 취향이 듬뿍 들어간 녹차 빙수, 초코 빙수, 흑임자 빙수, 디저트를 활용한 티라미수 빙수, 케이크 빙수. 그리고 최근에는~ 카레 빙수까지. 정말 다양한 빙수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세 번째, 음식과 페어링 '빙수'
단순히 얼음과 팥의 구성이 아닌 케익이나 와플 등과 같은 디저트에 곁들이거나 떡볶이, 피자 등과 같은 음식과도 페어링하여 먹는 음료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빙수 브랜드와 떡볶이 브랜드의 협업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매콤한 떡볶이와 시원달콤한 떡볶이의 조합이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