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카페에서 베이커리를 즐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국 소비자의 62%는 카페에서 먹는 달콤한 베이커리가 ‘집에서 먹는 것보다 특별한 경험’을 준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53%)은 이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합리적 사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25–34세 소비자 중 64%는 소셜미디어에서 본 베이커리를 실제 구매로 이어간다고 응답해, 카페 베이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콘텐츠가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카페에서의 베이커리 경험은 이제 단순한 간식을 넘어, 특별함·시각적 즐거움·SNS 공유 욕구까지 충족시키는 중요한 고객 접점입니다. 소비자에게 ‘맛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앞으로 베이커리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것입니다.
*자료 출처: 민텔(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2) 국내 베이커리 동향
출처: 할리스/ 이디야/ 브루잉커피/ 팀홀튼
‘커브레족’ 공략 나선다… 커피 브랜드, 베이커리로 영역 확장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베이커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 주목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빵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커브레족(Coffee+Bread)’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쟁력이 브랜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지금, 소비자들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베이커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계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 자체 디저트 개발, 매장 내 베이커리 라인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포화된 카페 시장과 변화하는 식문화 속에서 베이커리는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브레족을 겨냥한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업 매장 사례>
커피 리브레x 오월의 종
: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이태원의 유명 베이커리 ‘오월의 종’ 건강빵을 조합한 협업 매장
폴앤밀도(Paul & meal°)
: 폴 바셋이 식빵 브랜드 ‘밀도’와 협업해 커피·베이커리·아이스크림을 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매장
<업계 주요 프렌차이즈 동향>
할리스, 커브레족을 겨냥한 신규 포카치아 라인업으로 베이커리 메뉴 확장
이지브루잉 커피, 매일 구워 당일 판매하는 신선 베이커리 콘셉트로 ‘커브레족'의 취향 저격
이디야커피, 크림빵2종을 신메뉴로 출시하며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대중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략을 강화
팀홀튼, 브랜드 고유의 캐나다 감성을 담은 베이글2종 출시를 계기로, 주문 즉시 조리 전략을 바탕으로 한 디저트 라인업을 한증 강화
3) 흥국몰 신제품 아이템 소개
흥국에프엔비에도 베이커리 카테고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페 및 매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메뉴부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까지 폭넓게 제공합니다.